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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요와이드] 민주당, 23일 '원포인트 본회의' 추진

2019-12-22 4 Dailymotion

[일요와이드] 민주당, 23일 '원포인트 본회의' 추진<br /><br /><br />패스트트랙 법안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 정국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내일 원포인트 본회의를 여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.<br /><br />문희상 국회의장 역시 크리스마스 전까지는 국민들에게 선물을 줘야 한다며 공감했는데요.<br /><br />하지만 자유한국당은 여전히 사과가 우선이라는 입장이라 본회의 개최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.<br /><br />국회 상황 전망해보도록 하죠.<br /><br />최창렬 용인대 교수,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2019년이 불과 열흘도 남지 않았습니다. 한해를 정리해야 할 시점에 국회는 아직도 치킨 게임으로 가파른 대치 정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내일 여당이 원 포인트 본회의를 검토한다는데 발목 잡힌 민생법안, 처리할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제1야당인 한국당이 원포인트 본회의 제안에 여전히 부정적인 이유는 본회의를 열면 여야 4+1에 의해 예산안 통과 때처럼 패스트트랙 법안도 상정돼 처리가 되는 거 아니냐는 의구심 때문으로 보이는데요?<br /><br /> 여당인 민주당에서도 선거법을 바로 상정할 수 없는 게 4+1 협의체의 공조가 어긋난 사이, 한국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'약점'을 파고들며 '비례한국당' 카드를 내놓았기 때문인데요. 이게 꼼수냐 묘수냐는 얘기가 연일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는데 실현 가능성, 있을까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는 이번 주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. 6선 국회의원 출신이라 낙마할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국회의장 이력 때문에 '삼권분립을 훼손한다'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?<br /><br /> 정세균 총리 후보자 지명 이후, 지역구였던 서울 종로는 누구 차지가 될 것인가에 대해 벌써부터 관심입니다. '이낙연 대 황교안'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현실로 이어진다면 대선 전초전이 될 것으로 보여요?<br /><br /> 아직 선거법 개정 전이지만 각 당별로 공천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. 현직 청와대 비서진들 이름이 흘러나오고 있는데요. 총선에 나설 청와대 출신 후보들이 많은 가운데, 문 대통령이 또 한 번 비서실 개편에 나설까요?<br /><br /> 지난 총선에서 '친박' 공천을 했던 한국당은 황교안 대표 체제에서 어떤 선거를 치를지 관심입니다. 험지 출마론으로 갈등이 계속되고 있고 '친황' 공천 계속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는데요. 이런 움직임 어떻게 보세요?<br /><br /> 이러한 내부 갈등에도 한국당은 선거법과 공수처법을 막겠다며 어제도 거리로 나갔습니다. 민주당뿐 아니라 한국당 내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. 황교안 대표의 새로운 전략이 나올지, 이것도 관심이에요?<br /><br /> 최근 정의당에서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과 관련해 부적절한 표현을 써 비판 여론이 거셉니다. '돈 대주고 몸 대주고'라는 표현인데요. 급하게 사과를 하고 표현을 삭제했지만 논란이 계속되고 있어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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